쓰레기가 패션이 되다

FASHION

쓰레기가 패션이 되다

rawrApril 29, 2026

지드래곤조차 영향을 받았다는 전설적인 밴드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을 알고있나? 그는 90년대를 풍미하던 락스타로써 그런지패션이라는 독창적인 컬처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1990년대 초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그런지는 주류 문화의 가식과 상업주의에 반대하는 저항 정신에서 시작했다. 헤비메탈과 펑크 록의 반항기가 결합된 사운드로 당시 젊은 세대가 느꼈던 불안과 냉소를 대변했다. 특히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의 등장은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던 이 비주류 문화를 전 세계적인 주류 문화로 이끌며 한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그들은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며 낡은 플란넬 셔츠, 찢어진 청바지, 헝클어진 머리 같은 정돈되지 않은 스타일을 고수했다. 이는 경제적 결핍을 숨기지 않는 동시에 기성세대의 정형화된 미적 기준을 거부하는 수단이었다.


주류 패션을 거부하며 시작된 문화지만, 현대사회의 하이 패션과 스트릿 브랜드에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서브컬처로 자리 잡았다.


Edit @raw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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