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은 촌스럽다

FASHION

완벽은 촌스럽다

rawrApril 29, 2026

‘꾸안꾸’ 라는 말이 어느샌가 부터 사람들의 취향의 반열에 오르게되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 과도하게 꾸민 것들에 대해 왠지 모를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기도하다. 조금은 부담스럽다거나 혹은 캐주얼한 자리에 안맞다거나 하는 등의 늬앙스를 내비치면서 말이다. 사실 뭐든 과한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에 조금 더 끌리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에포트리스는 대충 꾸민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흔적을 지워내는 고도의 스타일 전략이다. 디테일하게 계산된 스타일링을 숨기고 방금 막 집에서 나온 듯한 자연스러운 여유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스타일의 완성은 옷이 아닌 태도에 달려 있다. 셔츠 소매를 거칠게 걷어 올리거나 티셔츠가 삐져 나오는 등 사소한 실수 아닌 실수가 단조로움을 깨면서 쿨함을 연상시킨다. 갖춰 입는 스타일에 싫증을 느꼈다면 오늘은 조금은 쿨한 마인드로 하루를 맞이해보는 건 어떤가?


Edit @raw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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